이번에 팡보라켓을 구매했습니다
앞뒤 mxp러버는 8년간 항상 사용했던 러버구요
평소에 사용하던 라켓은 아웃터alc라켓입니다. 먹먹하고 끌리는느낌이 덜해
가성비좋고 평이 좋은 팡보라켓에 mxp양쪽을 달았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팡보특유의 끌림과 튕겨줌. 그리고 클릭감 . 쌔게 쳤을때 먹고 회전이 강하게 먹는 그 느낌
너무좋네요. 처음 아웃터를 사용하다가 팡보를 딱 바꿨을때는 너무 안나가나? 이런느낌이 팍 드실껍니다.
딱 2주간 참고 사용하시면 안나가는느낌보다 회전이 걸려 제대로 튕겨내주는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그리고 상대가 받았을때도 더 힘있게 들어간다는 평이 많았구요. 상대방의 강한 드라이브도 쉽게 받아내지고 안정감이 뛰어나더라구요. 허롱5보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허롱은 나무느낌의 소리가 나는데 팡보는 이너답지않은 느낌의 소리 손에 촥 감기는 드라이브 느낌이 너무좋더라구요
힘조절을 한 만큼 더 쌔게 나가고 회전도 많이 튕기는 팡보 적극 추천입니다.
실제로 경기에서 사용했을때 안전감있는 루프를 거니 상대방이 회전이 많다고 대는경향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돌아서 드라이브! 공의 속도감이나 빠름을 나의 스윙으로 온전히 전달할수있다보니
상대방이 나의 박자를 많이 햇갈려하고 공의 구질을 많이 타더군요.
항상 빠른공보다는 느린공도 줬다가 순간적으로 빠른구질을 만들고 맞드라이브 과정에서도
파워드라이브하다가 회전만 툭 줘서 코스이동시키는 드라이브.
전부 안정적으로 잘들어가서 내가 원하는대로 원하는구질을 만들수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