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취미로 탁구를 즐기는 탁구인 입니다
작성자는 왼손잡이 중펜입니다
블레이드 + 러버 조합으로 몇일 쳐본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1.넥시 덱스터 CP(83g)
- 5겹합판 블레이드 중에서 반발력은 최상급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카본 중펜과 크게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 그립감 그립은 일펜을 쓰셨던 분이라면 큰 이질감 없이 쓰실수 있을거같습니다
다만 검지부분은 얇은 사포로 본인의 그립에 맞게 약간 갈아내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이 큰편이 아니라 갈아내고 쓰는데 손크신 동료분들은 크게
불편함 없이 잡고 치셨습니다.
2. 전면 MX-P 후면 MX-S
- 현재 이렇게 조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위주로 플레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MX-P 탄력이 좋아 처음에
적응하실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적응되면 가장 좋은 조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후면은 MX-S 사용중이며 솔직히 아직 이면을 많이 사용해보지 못해서
자세하게 글을 작성하기는 힘들지만 중펜의 후면부에 장착하기 적절한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3. 무게
- 마지막으로 무게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중펜치고 상당히 가벼운 블레이드지만
러버를 2장 붙이다 보니 무게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처음 칠때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1시간이상 치다보면 무게감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이부분은 가벼운 러버 장착으로
대체가 가능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