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의 경우 사용하는 글루에 따라 결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가급적 코팅하여 사용 바랍니다.

* 상품설명 *

We have seen dramatic changes to our sport over the past few years:
scoring changes, ball size changes, the introduction of timeouts,
and now the elimination of speed glue.
At STIGA, we are confident that we can stay on the cutting edge of technology to ensure
that these changes do not detract your enjoyment of the game.
To do this, we have created WRB handles, Oversize and Tube blades,
ACS, Mega-Tension, and Nano Technology rubber,
and most recently, TTS (TransTension Sponge) rubbers
- all this to ensure precision, power, and most of all,
enjoyment when you head out to the table.
Now, the STIGA NCT Woods ties it all togehter!
The NCT Woods uses our latest technologies,
and is designed for the new era that begins with the ITTF speed glue ban in 2008.
In fact, it employs a secret ingredient which, our testing has shown,
help you hit the ball harder and inreases the life of the blade.
The new era of table tennis has started at STIGA: has it with you?
The balance between speed, weight and control is outstanding in this Allround Wood NCT blade.
With the NCT you will hit the ball harder without sacrificing any control...

불과 오래지 않은 몇년 동안 탁구란 스포츠는 드라마틱한 변화을 거듭해 왔습니다.
점수 산정방식과 볼 크기의 변화, 타임아웃제의 도입, 스피드 글루 금지등...
스티가는 사용자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한 커킹 기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WRB 손잡이, 오버사이즈, 튜브 블레이드, ACS, 메가-텐션, 나노 테크놀로지 러버,
가장 최근의 TTS(트랜스 텐션 스폰지) 러버에 이르기 까지
정확성과 파워와 다른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개발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스티가의 NCT 우드 기술이 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블레이드는 2008 스피드 글루 금지에 대한 새로운 ITTF 규정을 충족시키고,
스티가만의 제조기술을 사용하여 강한 반발력으로 볼을 쳐내고, 블레이드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서 확인되었습니다.
탁구의 새로운 시대를 스티가에서 열어갑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올라운드 우드 NCT는 스피드, 무게, 컨트롤의 균형감이 뛰어난 블레이드 입니다.

2012 독일 오픈 여자 복식 우승 "SABINE WINTER" 의 용품
Blade: Allround Wood NCT ( 올라운드 우드 NCT )  / 그립 : Classic grip (Straight)

MIRAGE REVIEW [#08] ; 올라운드우드NCT 사용기

  본 글은 스티가 및 탁구닷컴의 스폰으로 작성되었으며, MIRAGE REVIEW는 스티가스폰 미라쥬의 용품사용기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느낌과 감각에 대한 설명일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표현의 틀린 부분의 지적도 환영합니다. 

전면 텐죤SF + 후면 에볼루션 EL-P

   오래간만에 재회하는 올라운드우드NCT는 이렇게 셋팅을 했습니다.

   다소 인위적인 감각

   먼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여기서 “인위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절제된”, 좀더 “자연적 성질을 감소시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티가 블레이드들은 여러 종류의 것들을 사용하면 할수록, 적응하면 할수록 처음엔 희미하게 느껴졌던 것이 명확해지는, 그런 일종의 브랜드 전체를 아우루는 분위기와 기조 같은 것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스티가를 사랑하고 많이 써온 분들은 많이들 공감하실 부분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블레이드의 제작과정과 그 결과물에 있어서 최대한 인위적인 재료나 공법을 자제하고자 하는 의도가 밑바탕에 단단하게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블레이드의 재료가 되는 목재가 가진 성질과 감각에 대한 필터링과 마스터링을 최소화하여 원래의 재질과 감각을 사용자에게 최대한 솔직하게 전달하고자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올라운드우드NCT를 타사의 5겹합판 블레이드들(예를 들면 C100)과 비교했었던 시절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올라운드우드NCT는 위에서 언급한 스티가의 전체적인 기조에서 한발짝 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스티가 블레이드들에 비하여 상당히 인위적으로 조정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NCT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NCT기술이란 것이 그런 인위적인 특성을 심어내는 기술인가 하면 그것은 또 아닙니다. 같은 NCT시리즈 중에 하이브리드우드NCT와 인텐시티NCT는 상당한 합판 본연의 진동과 울림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의 감각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간은 감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외롭지않게 NCT시리즈 중에 오펜시브우드NCT는 이 독고다이 블레이드와 어느정도 비슷한 운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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